
새로운 금융 지원 제도가 2026년 1월 31일부터 시행됩니다.
육아휴직으로 인한 소득 감소 기간 동안 주택담보대출(주담대) 원금 상환을 유예할 수 있는 제도가 은행권과 금융당국의 협의를 통해 마련됐습니다. 본 포스팅은 공식 발표 자료를 토대로 핵심 내용과 신청 조건, 유의사항을 정리한 것입니다.
1) 정책 시행 배경
육아휴직은 아이 양육을 위해 부모가 일정 기간 직장을 떠나는 제도입니다. 하지만 이 기간에는 소득이 줄어드는 반면 생활비와 대출 상환 부담은 유지되기 때문에 가계 재정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. 특히 주담대처럼 상환 금액이 큰 대출은 원금 상환 부담이 커, 실제로 일부 차주는 경제적 이유로 휴직 자체를 망설이기도 했습니다.
이 같은 상황을 완화하기 위해 저출산·고령사회위원회 논의 후, 정부와 은행권이 협력해 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.
2) 제도 개요: 무엇이 달라지나?
📌 시행일
2026년 1월 31일부터 시행 예정
📌 제도 명칭
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원금상환 유예 제도
📌 목적
육아휴직으로 소득이 줄어드는 기간 동안 대출자의 원금 부담을 완화해 육아와 생계 부담을 덜고, 안정적인 가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
3) 누가 신청할 수 있나? — 자격 요건
아래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:
| 조건 | 세부 요건 |
|---|---|
| 육아휴직 상태 | 신청일 기준 차주 본인 또는 배우자가 실제로 육아휴직 중인 경우 |
| 대출 종류 | 은행권 자체 주택담보대출 (민간 은행 주담대) |
| 대출 기간 | 대출 실행 후 1년 이상 경과된 주담대 |
| 주택 조건 | 신청 시점 기준 주택 가격 9억원 이하이고 1주택 소유자인 경우 |
👉 즉, 첫 주택을 보유하고 있거나 실수요자 위주의 지원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4) 얼마나 상환을 미룰 수 있나?
📌 유예 기간
- 최초 신청 시 최대 1년까지 원금 상환 유예 가능
- 유예 기간 종료 전 육아휴직이 계속될 경우, 추가로 1년씩 최대 2회 연장 가능
➡️ 즉, 최대 3년까지 원금 상환 유예 가능
📌 단, 원금 상환을 유예하더라도 이자 납부 의무는 유지됩니다. 이는 금융기관의 안정성과 연체 위험 관리를 위한 조치입니다.
5)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
📍 신청 방식
전국 거래 은행 영업점에서 유예 신청이 가능
📌 필요 서류
- 육아휴직 증명서 (재직 회사 발행, 휴직 기간과 상태 명시)
- 기타 은행이 요청하는 기본 신분 및 대출 관련 서류
은행별로 추가 요구 서류나 절차가 다소 다를 수 있으므로, 사전에 해당 은행 고객센터나 영업점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6) 어떤 효과가 있나?
✔ 소득 감소기 가족 재정 부담 완화
원금 상환을 보류하는 동안은 상환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에, 생활비·육아비용 등 필수 지출에 여유를 둘 수 있습니다.
✔ 육아휴직 활용 장려
경제적 부담이 줄어 육아휴직을 망설이던 가정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제공
✔ 저출산 문제 대응 논의 속 확대 방향
이번 제도는 저출산·고령사회 대응의 금융적 보완책의 하나로 논의된 정책적 흐름의 일환
🔍 알아두면 좋은 유의사항
❗ 1주택자 및 주택 가격 9억원 이하 조건
- 주택 가격이 9억원을 초과하거나 다주택자의 경우 이 제도의 적용을 받을 수 없습니다.
❗ 이자 상환은 별도 유지
- 원금 상환만 유예되며, 이자 납부는 기존 일정대로 계속됩니다.
❗ 은행별 세부 정책 차이 가능성
- 높은 가입 편의성을 위해 은행권이 공동으로 시행하지만, 신청 절차나 내부 심사 기준은 금융기관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.
⭐ 마무리: 실수요자 중심의 금융 완충 장치
이번 육아휴직자 주담대 원금상환 유예 제도는
✔ 가계 재정 안정,
✔ 정책적 육아휴직 활용 장려,
✔ 저출산 문제 대응 금융 지원
이라는 세 가지 축을 동시에 겨냥한 지원책입니다.
특히 실수요 주택자가 금융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인 만큼,
👉 육아휴직 계획이 있거나 이미 휴직 중인 대출자는 조기 상담과 준비가 필요합니다.
